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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조기 대선 날짜 후보 선호도

 

21대 조기 대선 날짜 

 
대통령 선거일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를 진행 후 임시공휴일을 포함하여 휴가 등을 갈 계획을 세우실 수도 있겠는데요, 6월 6일(금) 현충일,  6월 3일(화)이 21대 조기 대선 날짜로 지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월, 수, 목 3일 휴가를 사용하여 9일 휴가를 즐길 수도 있겠습니다. 이러한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는 21대 조기 대선 날짜 등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사전투표기간 
 - 25.5.29.(목) ~ 5.30.(금) 매일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21대 조기 대선 날짜
 - 25. 6. 3. 

 
 

후보 선호도의 영향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만장일치로 결정한 4일 당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의 사례를 보면, 대선 약 60일 전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후보가 대통령이 돼왔다는 사실이 통계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야권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확실시되는 분위기인 반면, 여권은 지금부터 후보를 물색해야 한느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14대 김영삼 전 대통령, 15대 김대중 전 대통령, 17대 이명박 전 대통령, 18대 박근혜 전 대통령, 19대 문재인 전 대통령은 모두 대선 두 달 전 1위 후보였으며, 예외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윤 전 대통령이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대선 두 달 전만 해도 3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였고, 윤 전 대통령은 대선 1년 전에는 이 대표와 동률을 기록했다가 대선 두 달 전 뒤처졌지만, 다시 지지율을 반등시켜 대선에서 승리한 경우입니다.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기점으로 정치권이 ‘조기 대선’에 돌입하며 여야 대선 주자들이 본격적인 몸풀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며,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대를 돌파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확고한 대선 주자가 보이지 않는 여권에서는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 대항마가 선정에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야권은 이재명 대표가 34%로 압도적이었으며, 여권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9%,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 홍준표 대구시장 4%, 오세훈 서울시장 2% 순이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각 1%로 조사됐습니다.
 

 
 
 

출처: 한국갤럽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차기 대통령 후보 예상

 

차기 대통령 후보 예상

 
 

21대 조기 대선의 변수

 
이재명 대표는 30%대로 올라선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소폭의 등락만 거듭하고 있다.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무죄에 대해 ‘잘못된 판결’(46%)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잘된 판결’(40%)보다 오차범위(±3.1% 포인트) 내에서 높은 것도 이 대표에게 부담이 되는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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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38%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습니다. 3명 중 1명가량은 어느 후보가 차기 대통령에 적합한지 마음을 결정하지 못했는데, ‘의견 유보’ 응답자 중 보수는 40%, 중도는 39%, 진보는 21%였다. 비상계엄 이후 첫 조사인 지난해 12월 3주에 35%를 기록한 의견 유보층은 이번 조사에서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직전 조사가 이뤄진 한국갤럽의 3월 2주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없음·유보’ 비율은 19%에 그쳤었습니다.
 
이렇듯 38%의 의견 유보 응답자들의 의견이 어디로 향할지가 앞으로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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