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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박멸된줄 알았다.. 우리 사회는 그랬다

빈대란 무엇인가? 빈대는 노린재목 빈대과의 곤충으로, 성충은 약 5~6mm로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을 띠고 있으며 흡혈 이후에는 몸이 부풀어 오르고 몸 빛깔이 마치 진드기 처럼 붉은색이 된다. 빈대는 흡혈로 인한 가려움증 등의 불편과 수면장애, 알레르기 등의 피해를 끼친다. 빈대의 암컷은 200여개의 알을 낳으며, 유충은 6~17안에 부화하며 5번의 탈피를 통해 완전히 서국하는데 10주 정도가 걸린다. 성충의 수명은 온도에 영향을 받는데, 18~20도 에서 9~18개월, 2~7도에서 15주, 34도에서 10주정도가 걸린다. 빈대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 혹은 벽지 틈에 끼어들어 숨어 있다가 야간에 흡혈활동을 하며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에 더 활발다는 특성이 있고, DDT나 피레스로이드와 같은 살충제에 대..

과학 2023. 11. 8. 23:32
시력을 잃은 사람들의 희망, 인공 신경회로

특수안경의 개발로 색각 이상을 갖고 태어난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색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앞으로 과학은 우리가 상상해왔던 일들을 가능하게 해 줄 것이며, 시각 신경세포에서 감지한 전기적 신호가 뇌로 전달되는 과정 시각 신호 전달 회로에 대한 활발한 연구로 시각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도 희망적이 날이 다가오고 있다. 건네받은 안경을 쓴 한 젊은 남성이 아들의 그림을 보고는 눈물을 흘린다. 이어 남성은 "이렇게 다양한 색이 있는 줄 몰랐다"며 "멋진 그림"이라며 감동을 전한다. 적록색맹을 위한 색보정 안경을 개발한 회사의 광고이다.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누리는 색의 향연이 색각이상자에게는 그 자체가 감동일 수 있다. 인간의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색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인식하거나 구분하지 못하는..

과학 2023. 11. 7. 22:15
지각판을 움직이는 힘

과학자들은 지구의 컴퓨터 모델인 '가상지구'를 만들어 지각과 맨틀의 관계를 분석하여 초대륙을 형성할 때 맨틀의 힘이 지배한다는 것과 하나의 판이 판 아래로 침강하는 섭입대가 초대륙을 분열시키는 원동력이 지각판을 움직이는 힘이라 주장했다. 판구조론 대륙의 이동설에서 시작해 맨틀 대류설, 해저 확장설로 이어지며 확고히 정립됐다. 1912년 독일 지질학자 알프레드 베게너는 현재 지구의 지각이 2억년전 '판게아'라는 하나의 초대륙에서 갈라져 나왔으며, 대륙을 이동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런 '대륙 이동설'을 바탕으로 1960년대 후반 판구조론이 등장했으나, 그 당시 베게너가 대륙 이동설을 처음 발표했을 땐 대륙이동을 일으키는 힘의 근원이 무엇인지 규명하지 못했다. 판구조론(plate tectonics)에 따르..

과학 2023. 11. 5. 15:12
지진을 예측한 연구의 결과

지진을 예측한 연구의 결과 지진에 의해서 강진이 일어난 다는 것은 대부분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강진이 일어나는 시점은 언제인가?에 대한 답변을 쉽게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강진 등 지진을 예측하는 것에 대하여 많은 연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단츤연구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활성 단층 조사는 정량 매개변수를 연구함으로써 단층의 길이, 진동 지속 시간의 변위 속도, 지진이 일어날 때의 변위, 활동시기 등을 알아낼 수 있다. 그 중 변위 및 진동 지속시간을 지진 사례에서 척도로 잡을 수 있는데, 이는 지진 단층의 길이를 연구함으로써 가능하다. 또한 지진 변위 속도는 단층 활동의 강도와 변형의 축적속도를 반영하고 있으며, 지진이 일어날 시 변위가 동일한 경..

과학 2023. 11. 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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