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가 세이노는 누구인가?
세이노는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Say Yes)는 뜻이다. 2023년 기준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다. 1955년생으로 의사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아버지가 전 재산을 사기로 모두 날린 후 사망하면서 친부모를 모두 여의고 고교시절부터 생활고에 시달렸다. 고교 3학년 때 건강과 가난 때문에 휴학 후 친구 아버님과 친구들의 투자를 받아 사업을 했으나 실패 했다. 공군사병으로 복무하는 동안 군부대 부동산 관리 업무와 도서관 관장을 맡았고, 제대 후 영어공부에 몰두하며 미8군 내 메릴랜드대학 분교에 입학하여 학비를 벌고자 다양한 일들을 했다. 결혼 후 거의 십여년 이상 쉬는 날 없이 밤늦도록 일과 공부에 몰두하면서 의류업, 정보처리, 컴퓨터, 음향기기, 유통업, 무역업 등으로 자산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 자산을 외환투자, 부동산경매, 주식 등으로 증대시켰다. 책의 출간된 배경은 언론 및 카페에 기고하게 된 과정은 2000년 초 외환위기를 겪을 당시 동아일보에 투자자들을 위한 기삿거리의 내용을 전달하는 형식의 연재로 시작 되었다. 연재 횟수가 증가하면서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카페가 생겨났고 카페 회원들이 마음에 걸려 2003년부터 글을 올렸던 것들이 책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저자에게 판매수익이 지급되지 않는다. 왜 돈을 받지 않고 가르쳐 주는지는 책을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
2. 책을 추천하는이유
작가의 말을 인용하면,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뒷바퀴를 돌리는 것은 당신의 발이지만 앞바퀴를 돌려 방향을 잡는 것은 당신의 손이며 눈이고 의지이며 정신이다. 당신의 발이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당신을 움직여는 주지만 정작 당신의 손은 호주머니 속에 깊이 박혀있는지도 모른다. 정작 당신의 눈은 당신 앞에 놓인 길을 바라보지 않고 옆에서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오토바이들과 스포츠카만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볼지도 모른다. 때문에 비록 열심히 페달을 밟고는 있지만 당신이 탄 자전거는 제자리를맴돌 뿐이다( _본문 중에서). 우리는 하루하루를 더 나은 인생을 살기위해 움직인다. 그러나 어떻게, 얼마나 잘 효과적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기준과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방향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다.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하지 않았는가, 세이노 작가에게서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자들을 위해 작가가 22년동안 글을 써온 내용들 중 특히 중요한 내용들을 실었다고 하니, 우리는 작가의 22년간의 작품을 책 한권으로 단 몇시간 안에 배울 수 있다.
3. 책 내용
세이노의 가르침은 세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진다. 첫째,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고 느껴질 때 천재 앞에서 주눅 들지 말것, 10분이상 고민하지 말것이라고 말해준다. 또한 내 학력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무엇을 공부하여야 하며 자격증의 환상에서 벗어나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성격에 맞는 일을 해야 하고 좋아하는 일이라고 섣불리 하지 말라고 따끔한 충고와 반면에 하지말아야 할 일들도 제시해 준다. 둘째,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사기꾼들을 판별하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려면 야망을 갖지 마라고 조언한다. 한가지더 부자가 되지 못하게 만드는 심리를 분석하고, 부자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이고 검소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셋째,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 할 때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중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기회를 잡는 방법으로 윗사람에게 잘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가지고 싶은 것을 다 살 수 있는 시대에서 우리가 물건을 잘 사야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4. 세이노의 성공담 공유
동아일보 지면에 '세이노의 부자 아빠 만들기'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세이노는 자신을 "학력도 남다르지 않고 머리고 좋지 않은 아주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래도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그는 "돈 버는 데 굳이 똑똑한 사람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다"며 "아주 평범한 사람들보다 약간 생각만 달리하면 큰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에게 돈 버는 노하우가 언제 어떻게 해서 보이지 시작했는지 물었다. 돈을 번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호주머니 속에 있는 돈이 자발적인 의사로 내 호주머니로 옮겨지는 것이다. 양반 정신을 버리고 머슴 정신을 가지면 된다. 사람들이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머슴 정신이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경쟁이 치열한 쪽에는 전혀 가지 않는다. 여러 번 사업에 실패 후 재기한 방법은 철저한 신용을 다져놓으면서 남들이 잘 모르거나 불편해하는 것을 찾아다니며 그것들을 해소해 주고 대가를 받는 구조체를 만드는데 열중했다. 작가가 아는 영어지식이 85년부터 나타는 16비트 컴퓨터와 연결되니까 그것이 무역으로 연계되고, 나중에는 유통까지 연계되었다고 한다. 제기 이후 큰 돈은 어떻게 벌었으며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지 묻자 자신보다 더 부자인 사람들의 말만 믿었고, 전문가를 통해서가 아닌 직접 공부하고 직접 결정하는 방법으로 돈을 벌었다고 한다. 지금도 더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자꾸 돈이 불어나는 것은 사람들이 몰리는 길에는 잘 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코스닥에 몰릴 때 얼씬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평범한 사람들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과 마인드는 졸부 흉내를 내지 마라는 것이다. 미리 목돈은 만들어 놓아야 한다. 전쟁이 났다고 생각하고 철저하게 생존능력을 배양해라. 결국은 지식을 배양해야 한다. 고민이 있다면 10분 이상 하지 마라. 오로지 문제 해결 방안만 찾아라. 부자가 되는것은 천재가 아니라 바로 다른 보통사람들과 경쟁하는 것임을 잊지 마라. 미리 겁먹을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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